신조어 브랜드명이 검색에 안 뜨는 이유는 형태소였다
한눈에 답변
리뷰로거는 영문 브랜드명으로 40여 페이지가 노출됐지만 한글 '리뷰로거'는 노출이 0건이었다. 신조어라 형태소 분석에서 '리뷰'와 '로거'로 쪼개지고, 고빈도어인 '리뷰'에 신호가 희석된 것으로 추정된다. h1에 브랜드명을 넣고 alternateName을 구조화 데이터에 배선했지만, 신조어 브랜드 인식은 코드만으로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
영문은 되는데 한글은 왜 안 되는가
검색 색인 URL을 직접 나열해 비교해 보니, 영문 ‘reviewloger’는 40여 페이지가 노출되는데 한글 ‘리뷰로거’는 0개였다. 색인이 안 된 게 아니라, 한글 브랜드명과 도메인이 검색엔진 안에서 아직 연결되지 않은 상태였다.
원인으로 추정한 것
‘리뷰로거’가 신조어라 형태소 분석기가 ‘리뷰’와 ‘로거’로 쪼갤 가능성이 컸다. ‘리뷰’는 그 자체로 매우 고빈도인 단어라, 브랜드 전체를 하나의 고유명사로 인식하지 못하고 신호가 흔한 단어 쪽으로 희석되는 것으로 보였다. 부수적으로 발견한 것도 있었다 — ‘reviewloger’ 검색에서도 홈이 5위인데 가이드 페이지가 2·3위였다. 네이버가 홈을 브랜드 대표 페이지로 보지 않고 있었다는 뜻이었고, 홈의 산문 밀도가 가이드보다 낮았던 것이 원인으로 보였다. 게다가 홈의 <h1>은 태그라인만 출력하고 브랜드명 자체가 없었다.
무엇을 고쳤나
세 가지를 함께 손봤다. 홈 h1에 브랜드명을 넣었고(시각 위계는 유지), seo.brandAliases를 신설해 Organization·WebSite 구조화 데이터의 alternateName으로 연결했으며(이전에는 코드에 하드코딩돼 있었다), 홈 산문을 확장해 한글·영문 표기를 한 문장에 묶어 이미 강한 신호를 가진 영문 표기에 한글 표기를 함께 태우는 방식을 썼다.
코드로 완전히 풀리는가
아니다. 신조어 브랜드를 검색엔진이 하나의 개체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은 코드 수정만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이 그 이름으로 검색하는 양이 쌓여야 하는 부분이 남는다. 실제로 이후 ‘리뷰로거’가 77위로 처음 잡혔다가 이틀 뒤 다시 300위 밖으로 벗어나는 등, 신조어 브랜드의 검색 순위는 변동성이 컸다.